금일 WSJ US Economy 헤드라인입니다.

1. 미국 인플레이션 9.1%, 40년 만의 최고치
2. 연준 인플레이션 대쉬보드, 변동에너지, 식품가격에 더 많은 비중 차지
3. 옐런, 러시아 석유 가격 상한선 중국에게 설득 논의

금일 Reuters Macro Matter 헤드라인입니다.

1. 중국 수출은 반등 성장하지만, 글로벌 리스크는 무역 전망을 어둡게 하는중
2. 한국, 유례없는 50bp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플레이션 정밀 조준
3. 반도체 부족, 원자재의 높은 가격으로 수입물가 높아져 일본 기업분위기 악화 중
4. 스페인, 인플레이션 지속적 악화에 따라 은행 및 전력회사에 일시적 세금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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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resentative, Inflation Target

 

1. representative

발표기관: U.S. BUREAU OF LABOR STATISTICS
발표시기: 매월 (전월지표가 다음월에 발표)
ex. 5월 CPI는 6월에 발표

미 고용통계국에서 발표하는 각종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변동에 대한 개요와 발표수치입니다. 매크로를 점검할때 주로 <성장>과 <물가>사이드를 점검하는데, 이는 중앙은행의 존립목표 역시 1. 고용안정 2. 물가안정 3. 금융안정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1. 고용안정 = 성장] [2. 물가안정=물가] 라는 <성장>과 <물가>사이드에 대한 점검을 통해 매크로 분석을 시행합니다. 이 둘의 결론이 [3. 금융안정] 이라는 결론을 가져올 수 있으며, 투자자 역시 따라서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앞선 두가지 목표때문입니다. 여기서 물가사이드를 점검하기 위해서는 CPI를 빼놓을래야 빼놓을 수 없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합니다.

또한, 다양한 품목이 발표가 되는데, 여기서 Weight %라는 가중치 개념이 들어가게 됩니다. 모든 재화와 상품이 일률적으로 소비되지 않고, 어떠한 품목마다 사회 전반에 가해지는 가중치가 다릅니다. 따라서, CPI 자체는 음식료와 에너지 가격이 가장 변동성이 큰 항목이 포함되고, Core CPI는 이 품목들을 제한 물가로 구분합니다. 따라서, 에너지와 식료품이 현재 가장 높은 물가상승률을 보이고 있으므로, 최근 CPI와 Core CPI의 격차가 존재합니다.

 

2. PPI (Producer Price Index) 생산자물가지수

 

발표기관: U.S. BUREAU OF LABOR STATISTICS
발표시기: 매월 (전월지표가 다음월에 발표)
ex. 5월 CPI는 6월에 발표

마찬가지로 미 고용통계국에서 발표하며,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소비단계에서 발생하는 물가지수라면, PPI는 생산과 도매단계에서 발생하는 물가지수입니다. 즉,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 가격에 대한 변동량을 판단하기 위한 수치입니다. 특히 1,2,3차 투입요소(1차: 원자재, 2차: 중간재, 3차: 최종재)로 구분하는 투입요소에 대한 투입계수를 고려하게 됩니다. 쉽게 말해서, 생산자의 가격지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역시 CPI와 중요한 이유는 동일합니다. 다만, 사회 전반의 생산 -> 소비활동으로 이어지는 개황 상, PPI는 CPI를 선행하는 고유 특성적 트렌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PPI의 하락을 인플레이션 정점지표로 확인하는 것이 보통적인 관례입니다.

3. PCE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s Price Index)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발표기관: U.S. Bureau of Economic Analysis
발표시기: 매월 (전월지표가 다음월에 발표)
ex. 5월 CPI는 6월에 발표

 

미 상무부 경제분석국에서 발표하는 수치이며, 인플레이션을 점검하는 수치입니다. 또한 FED에서 인플레이션의 추이를 확인할때 가장 참고하는 수치 중 하나라고 '완벽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즉, 연준이 이를 참고한다는 것은 소비지출에 대한 물가지수상황을 보면서, 소비 및 지출 단계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상황을 고려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CPI와 PPI가 생산과 소비단계에서 '직접' 적용하는 물가지수라면, PCE는 가계의 '직간접'적인 지출 모두를 포함하게 됩니다. 따라서, PCE물가지수를 인플레이션에 대한 정밀도를 판단하고, 이를 통화정책에 사용하는 가장 중요한 Tool이 됩니다. 그렇다면 CPI와 PPI는 고용통계국에서 발표하고, PCE는 경제분석국에서 발표한다는점도 차이점이 있군요. 위에서 CPI와 PCE에 대한 차이를 설명드렸긴 했지만, PCE는 가계지출, 가계를 위한 정부와 비영리기관의 소비까지 조사의 대상이지만, CPI는 도시 소비자의 지출만을 고려합니다.

역시 PCE 역시 근원이라는 세부 타입이 있습니다. 즉, 변동성이 높은 음식료와 에너지를 제외한 Core PCE라는 것이 있는 것이죠. 역시 CPI와 PPI나 마찬가지로, 물가변동성이 가장 큰 항목을 제외하고 계산하는 값으로, 물가에 대한 정확한 척도를 분간할 수 있게 되는 지표입니다.

추가적으로 설명드려야할 점으로는 물가지수에 반영하는 Weight(비중)가 다소 다르다는 점이 있는데, 이정도로만 PCE와 CPI의 차이점을 기억해두시면 개인투자자 생활에서 '전혀' 모자람이 없습니다. "FED는 PCE가 더 중요하다. 그런데 CPI, PPI도 중요하다" 정도로만 퉁 쳐놓으시죠.

 

 

Inflation Target으로 넘어가기 전, 전문, 기관투자자들을 위한 부가 설명입니다.

*전문, 기관 투자자들을 위한 CPI의 부가종류입니다.

- Median CPI
: CPI의 구성항목들을 나열하고, Median 상승률 지표를 활용해서 재산출합니다.

발표기관: FEDERAL RESERVE BANK OF CLEVELAND

- Sticky CPI
: CPI의 구성항목 중 가격 조정 빈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항목들을 가중평균하여 재산출합니다.

 

*전문, 기관 투자자들을 위한 PCE의 부가종류입니다.

 

- Trimmed Mean PCE
: PCE 물가지수의 구성항목 중 하위 24%와 상위 31% 구성항목을 제거한 잔여 항목들을 가중평균하여 산출. (농산물과 에너지 포함)

발표기관: Federal Reserve Bank of Dallas

 

- Market-Based Core PCE
: PCE에서 귀속지출과 보험료 등을 제외합니다.

발표기관: Bureau of Economic Analysis

 

- Underlying Inflation Gauage
: 넓은 범위의 물가, 실제 활동, 금융 데이터에서 정보를 추려내어 산출합니다.

발표기관: Federal Reserve Bank of New York

 

2. Inflation Target

인플레이션 타겟이라는 것에 생소하신 분들이 계실 수 있습니다만. 앞서서 CPI 설명에서 매크로를 볼때 성장사이드와 물가사이드를 중요하게 보는 것이 결국 중앙은행의 존립목표와 동일하다는 것을 설명드린 바 있습니다.

따라서, 각국 중앙은행들은 지난 모든 글로벌 국가의 성장과정 속에서 인플레이션이 경제적 환경에 미치는 중요도를 연구하게 되고, 이를 통해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기 위해서 Target(기준 목표)를 세우게 됩니다. 이를 우리는 한국말로는 "물가목표제"라고 표현합니다.

DM국가들은 대부분 발달된 통화정책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즉, Repo, 초단기 환매조건부채권(단기금리)을 통해서 장기금리를 컨트롤 하고 있습니다. 한 나라의 재정은 해당 국가의 국고채를 발행하면서 자금을 조달(부채를 통한 자금조달, Debt Financing)을 하기 때문에, 채권에 공급과 수요량을 흔들게 됩니다. 따라서, 이를 통해 움직이는 채권수익률 곡선에 대한 통제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유동성 프리미엄(+기간)에 따른 채권수익률을 일정부분 효율적으로 통제하기 위해서 초단기국채로 장기금리를 컨트롤 하게 되었습니다.)

설명이 다소 밖으로 흘렀는데, 필수불가결이라 집어넣었습니다. 어찌됐든 DM국가들은 대부분 인플레이션 타겟을 2%에 두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국가로는 미국, 유로, 영국, 일본, 호주 등이 이에 해당'했었'습니다. (Bcz, 미국, 유럽 등 자유주의진영은 인플레이션 2% 타겟을 실패했기 때문.)

EM국가들은 대부분 인플레이션 타겟을 2%보다 더 큰 3~5%에 맞춰놓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중국, 브라질, 러시아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모두 Commodity 강국들이죠. 인플레이션 시대에서 인플레이션 타겟이 높아도 되는 국가들입니다.)

 

 

물가목표제(Inflation Target)

 

2-1. SIT (Symmetric Inflation Target) 대칭적물가목표제

: 이 물가목표제는 대칭입니다. 데칼코마니처럼 무조건 평등한 것이 고려대상입니다. 즉, 인플레이션 타겟이 2%일 경우, 1.5%에 해당하는 인플레이션이 유지되고 있다면, +0.5%만큼 끌어올리는 확장적 통화정책이 가능합니다. 반면에, 인플레이션이 2.5%로 유지되고 있다면, -0.5%만큼 끌어내리는 긴축적 통화정책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확장과 긴축적 통화정책의 Tool은 유동성의 힘을 조절하는 기준금리 조절 및 시중은행들의 자산을 매입하는 APP의 실행 및 중단으로 활용합니다. (우리는 이를 자산매입, Assets Purchase Program, 즉 APP라고 표현합니다.)

FED는 2016년 당시 연준의장이었던 옐런 재닛(흰머리 노인)이 '고압경제(수요가 공급을 항상 상회하는)'를 발표하면서 SIG를 도입하게 됩니다. (2008년 서브프라임모기지론 사태(시스테믹 리스크 : 금융시장 전바에 이르는 회피불가능 위험)이 발생하며, 미국 뿐만이 아니라 글로벌 경제가 침체기에 빠지게 됩니다. 이후, 성장을 이끌기 위해 노력했지만, 2011년 유럽은 이러한 파장을 피할 수 없었고 2014년에 이르기까지 불황의 심각함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유럽의 파장은 유럽 뿐만이 아니라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경제에 다시 불황의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런데, 미국 또한 2014년~2016년부터 차차 이러한 갈증을 벗어나고, 경제성장 역시 소폭 가시적인 상황을 보여주었습니다. 중앙은행 의장의 입장에서 이러한 성장이 얼마만에 온 것인지 매우 그리웠겠죠. )

여기서 중요한 점은 "SIG는 그럼 결국 데칼코마니밖에 안되는데 뭐가 완화적인 통화정책인건가? "싶을겁니다. 기존에는 2%에 때려박으면 바로 물가와 인플레이션을 눌러주는 것에서, 2%의 기준을 일시적으로 넘을 수 있게 여유를 마련한 것이 중요한 확장적 통화정책 사항입니다.

2-2. AIT (Average Inflation Target) 평균물가목표제

: 이는 SIG보다 더욱 확장적인 인플레이션 타겟입니다. 2020년 8월 말 잭슨홀 미팅(이 기간에는 원래 FOMC가 없고, 잭슬홀 미팅만 있습니다.)에서 결정되었습니다. 2020년 3월 코로나를 맞이하고 대폭락이 온 경제상황을 구해내기 위해서 제로금리와 무제한 양적완화를 실행하게 되면서, 수많은 유동성의 홍수가 쏟아졌습니다. 즉, 기존에 가지고 있던 SIG 2%로는 이러한 유동성의 확장으로 발생하는 인플레이션을 감내할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FED는 평균물가목표제를 2%로 제시합니다.

SIG와 달라진것은, 그동안 2%를 하회했던 기간이 있다면, 이를 참작하여 향후로도 2%를 상회해도 되도록 목표하는 정책입니다. 얼핏보면 달라진 것이 없을 수 있지만, 완전하게 달라진 점은 '그동안' 이라는 표현입니다. 이것이 어느정도인지는 아직 잘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타잔의 추정으로는 5년으로 예상 중입니다.) 즉, 그동안 잠잠했으면 앞으로 몇년도 빵빵해도 된다라는 개념이 되는겁니다.

다만, 이러한 AIT는 목표만 정해놓았을 뿐, 1편에서 짚은 것처럼 기대인플레이션의 고착에 대한 다양한 툴을 조금 더 보완해서 사용했어야하는 정책이었습니다. 2%를 상회할 수 있다면, 언제 어디까지 상회할 수 있는지, 혹은 2%가 넘어갔을때 언제 어느때에 긴축으로 전환하겠다든지, 이러한 툴과 스케줄링에 대한 정책보완을 했어야했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FED는 2%를 상회하는 4~5%의 인플레이션율에도 불구하고 "transitory"하다며 실업률의 안정을 더욱 목도하며 확장적 통화정책과 유동성을 유지했고, 이들은 21년 12월 FOMC에서 이러한 표현을 적극적으로 폐기했습니다. 긴축으로의 이행을 알렸습니다. (유럽은 아직도 SIG를 실행하고 있습니다. 즉, SIG보다 AIT는 진화된 물가목표제라고 보시면 되겠군요.)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FED는 이러한 부분을 완전하게 놓치면서, 달러의 확장적 팽창에 대한 반기를 품는 반자유진영의 반기의 서막이 2022년 2월 우크라이나에서 태동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그 결과 각종 에너지가격들이 더욱 미쳐날뛰는 에너지 인플레이션을 목도하고 있습니다.

시작은 통화량의 인플레이션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수요견인 인플레이션을 유도했고, 이는 결국 과한 인플레이션을 만들게 되면서, 비용인상 인플레이션을 낳았습니다. 그리고 지정학적 리스크와 국가이념간 진영충돌이 낳은 결과로 이는 글로벌 인플레이션까지 진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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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ic, Type

 

1.Basic

1. 물가
: 시중, 시장에서 거래되는 다양하고 광범위의 상품과 가격의 수준을 의미.

2. 물가지수
: 물가가 변화하는 정도를 수치로 파악하기 위해, 기준연도의 물가수준을 100으로 기준화하고, 비교되는 시점의 수치를 지수형태로 파악(%) (ex. MoM: 전월대비, YoY: 전년대비)

 Ex. CPI, PPI, PCE

3. 인플레이션
: 경제학적으로 물가가 상승하는 과정이 '연속적'이거나 '계속적'으로 상승하는 상황을 일컫습니다. 작년 FED가 인플레이션이 4~5%일때, 지칭했던 'Transitory(일시적)' 일 경우 이는 인플레이션으로 규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연준이 지금 와서 실패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타잔 역시 개인 SNS에서 신랄하게 연준의 실패점들을 분석해서 제공해왔고, 3월부터 텔레그램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4. 디스인플레이션
: 물가상승률이 하락하거나 통화정책 상에서 제기하는 일정한 타겟에서 안정되는 구간입니다. 1970~80년대 스태그플레이션 이후 미국의 경제는 디스인플레이션 기간으로 이어져 왔습니다. (금리가 낮아지는 환경)

5. 리플레이션(골디락스)
: '완만한' 상태의 인플레이션의 상황을 지칭합니다. 보통 우리는 "너무 과열되지도, 너무 침체되지도 않은 가장 이상적인 상황"이라고 통칭합니다.

6. 하이퍼인플레이션(슈퍼인플레이션)
: 중앙은행의 통제를 너머 인플레이션에 따른 물가상승률이 급등하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이는 통제력을 잃는 경제상황을 맞이하며, 극도의 불황으로 이어집니다.

Ex. 독일의 바이마르 공화국이 가장 큰 예시입니다. 그러나 지금 신흥국들 역시 자국화폐통화가치가 극도로 절하되면서 초인플레이션에 입각하는 중입니다. (상황이 심각합니다.)

2. Type

1. 수요견인 인플레이션(Demand - Pull Inflation)
: 각종 경제주체들의 재화 및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사회의 공급량보다 수요가 앞서나가면서 Pull(견인, 밀고나가다) 발생하는 물가의 상승상황을 말합니다.

특히, 경기가 확장되는 단계에서 발생하는 만큼 다양한 인플레이션 환경 속에서도 출발점은 보통적으로 수요견인 인플레이션이며, 경제학적으로 가장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인플레이션의 종류입니다.

(수요>공급)

Ex. 2020.03~2021.06

2. 비용인상 인플레이션(Cost - Push Inflation)
: 각종 재화와 상품, 서비스 등에 투입되는 요소들에 대한 비용(Cost)가 증가하면서, 최종 생산단계까지 이르는 상품 및 재화들에 대한 가격까지 상승(Push)하는 단계의 물가상승현상을 일컫습니다.

여기서 투입요소는 다양합니다. 보통적으로 원자재와 원재료, 노동력(인건비) 등이 해당하게 되면서, 이러한 비용인상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 것은 인플레이션의 후기에 발생합니다. (수요 견인으로 발생한 인플레이션이 확대전개된 모습) 따라서, 기업들은 이에 따라 공급에 투입되는 비용감소를 위해서 생산활동 전반에 있어서 투입인력을 줄이는 활동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고, 이는 근로자의 소득감소로 이어지며, 근로자의 소득감소는 자연적으로 소비감소로 이어지며, 이는 수요둔화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따라, 경제학적으로 비용인상 인플레이션은 부정적인 인플레이션 종류로 분류합니다.

(수요>공급) =>수요감소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은 단계

Ex. 2021.06~2022.06

3. 기대인플레이션
: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치'가 반영된 개념입니다. 예컨대 인플레이션이 향후 발전될 것으로 파악되면, 우리는 미래에 가격이 더욱 오르기전에, 현재값에 더욱 수요를 일으켜 재화를 장만하게 됩니다. 이러한 미래기대 인플레이션에 대한 걱정으로 발생하는 소비는 현재의 인플레이션을 가속시키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우리는 이를 기대인플레이션이라고 하며, '가수요'에 의한 인플레이션 발생 기대치로 해석합니다.

따라서, 이렇게 기대인플레이션이 만약 고착화되어버리면, 높아지는 물가 상승력에 대비한 임금의 상승을 요구하는 근로자의 협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기업과의 마찰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노조단계가 성행하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인플레이션이 확장되어 기대인플레이션이 고착되는 경우, 임금상승이 발생하게 되면서 각종 소비 역시 증가하게 됩니다. 이렇게 발생되는 소비의 증가는 인플레이션에 더욱 큰 부스트를 달고, 기대인플레이션은 걷잡을 수 없게 됩니다.

핵심적으로 정리해보면, 인플레이션은 종류에 따라서 일부 건강한 개념입니다. 다만, 인플레이션이 커지면 기대인플레이션이라는 자식을 낳아 부모보다 커지게 됩니다. 이 기대인플레이션이 너무 커져버리면 결국 인플레이션을 잡을 수 없이 강해지게 됩니다. 따라서, 인플레이션이 초기에 너무 커지지 않도록 조절해야하는 것은 "기대인플레이션의 고착"입니다. 2020년 3월 무제한 QE와 Zero 금리로 시작된, 유동성의 공급에 대한 인플레이션 조절 Tool이 필요했으나,  FED가 실수한 부분은 이 부분(기대인플레이션의 고착)이며, 이는 러-우 전쟁이 촉발시킨 에너지 인플레이션으로 확장되었습니다.

Ex. 2021.12~2022.06

About 기대인플레이션

3-1. 기대인플레이션 지수 BEI (Break-Even Inflation)
:
BEI= (5Y or 10Y) 국채금리 - (5Y or 10Y) TIPS금리

3-2. DKW 기대인플레이션 (최신 개발 금리모델)
:
DKW 기대인플레이션 = BEI지수 + TIPS 유동성프리미엄 - 인플레이션 리스크 프리미엄

3-3. 일반기대인플레이션(Common Inflation Index)
:
연준의 이사회(FRB)소속 경제학자들이 착안하는 기대인플레이션 지수입니다. CIE라고 칭하며, 이는 경제학자들이 참고하는 기대인플레이션입니다.

3-4. 미시간대 기대인플레이션
:
미시간대학교에서 발표하는 기대인플레이션입니다. 보통적으로 서베이를 기준으로 발표합니다. 이를 통해 소비자 서베이로 기대인플레이션을 어느정도로 생각하는지 통계를 내게 됩니다. 경제학자들의 사회적 판단과 소비자들의 사회적 판단이 물가라는 것에 대한 반응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역시 중요한 지표입니다.

3-5. 뉴욕연준 기대인플레이션
:
1,3년에 대한 기대인플레이션을 발표합니다. 단기 인플레이션의 기대치를 접근하기 위해서는 뉴욕연준의 툴을 사용하게 됩니다.

3-6. 클리블랜드 기대인플레이션
:
10년 기대인플레이션을 발표합니다. 역시 장기인플레이션의 기대치를 접근하기 위해서는 클리블랜드 연준의 툴을 사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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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시작부터 잘못된 가정을 했다>

위기는 반복되고, 이를 이겨냈던 극진한 효율성들의 정책들은 늘 새롭게 고안되고 위기를 벗어난 것 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어떠한 경제정책이든 침체라는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국가적 번영이란, 시대의 발달 속에서 '확장'과 '발전'이라는 명목하에 이러한 위기를 덮어내고 아픔이 치유되는 듯 합니다. 시계열을 널리 펴보면, 금융위기는 지속적으로 발생했지만, 그런데 진짜 위기는 이러한 반창고 형식의 덮어내는 일로 오히려 더욱 이들의 상처를 곪게 만들게 됩니다. 이를 간단히 짚어보도록 합니다.

유럽인들은 서방의 발전을 위한 단계로 유로존이라는 번영과 통합의 세계를 그리려 했습니다. 이들의 특징은 단일통화를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우선, 이들의 문제를 짚기전에 간단히 살펴야할 것이 있습니다. "이들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가정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이미 시작부터 미래를 지워내는 작업으로 이들의 번영을 꿈꿨기 때문입니다.

각기 다른 경제의 구조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같은 통화인 '유로'를 사용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이들의 위기가 시작됩니다. 유로존의 연합은 2000년에서부터 태동을 걸게됩니다. 2000년 3월,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유럽연합 15개국들의 정상들이 유럽지역의 장기발전에 대한 의제를 펼치게 됩니다. 새로운 단일통화를 각국이 동일하게 사용하면서 유럽지역의 단합과 경제발전을 이루려한 의제였습니다. 이미 1999년부터 은행간 결제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었지만, 본격적인 사용은 2002년부터 리스본 계획을 기반으로 이들의 성장과 번영을 알리게 됩니다. 당시 상황은 초호화 유럽으로 전개되는 듯 했습니다.

단일통화라는 새로운 발전의 기치 아래 Y2K를 시작한 이들은 지난 10년 평균보다 더욱 높은 성장을 기록하면서 출발하게 됩니다. 실업률은 크게 감소하고, GDP 성장률은 크게 증가하면서, 이들의 번영이 눈 앞에 있는 듯 했습니다. 특히 유럽의 새로운 단합이라는 기치는 WW2 이후, 새로운 경제발전의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듯 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호황은 2001년의 IT 버블로 인해 모든 것이 붕괴되었으며, 호황의 미래를 그려냈던 유로존의 미래는 세계에서 가장 부진한 디플레이션의 지역으로 남게 됩니다. 2000년부터 2010년까지 세계경제성장은 43%증가한 데 비해, 당시 유럽연합 27개국은 17%에 불과하는 성적을 거두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들의 성장은 2008년에 시작된 리먼브라더스발 GFC 이후 심각한 침체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때 역사적으로 회자되는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아일랜드, 그리스가 파멸의 국가로 전락하게 됩니다. (해당기간, 위 국가들의 10년물 국채의 그래프를 보고오시죠.)

이 역사적 침체에도 이들이 선택한 것은 훌륭한 반창고 였습니다. 상처는 공기가 통하고, 딱지가 자연스럽게 질 수 있도록, 자연적으로 아픔을 감수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단 한번도 이러한 선택을 한 적이 없습니다. ECB의 무제한 국채매입(OMT, Outright Monetary Transaction) 을 통해 과잉채무국들의 국채를 매입하며 국채의 리스크 프리미엄을 지워냈습니다. 2014년 2월 독일의 헌법재판소는 OMT계획이 EU의 기본법에 위배되며 ECB의 정책위원회가 권한남용을 시행 중이라고 판결을 내렸지만, 이들은 투자자들의 위험보장을 끝내지 않았습니다.

특히, 위에서 짚은 남유럽국가들의 고위험채무에 대해서 자연적 긴축을 실행하게 될 경우, 남유럽 국가들의 채무상환능력은 터무니없이 부족한 상황이었고, 이들은 이미 진작에 파산되었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파산된다면, 기초에 꿈꿨던 유로라는 연합에 대한 번영과 행복은 헛된 꿈이라는 것을 공표하게 되는 수순에 이르게 됩니다. 그래서 이들은 자연적 치유를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수요와 유동성을 창출해냈고, 자본도피를 피하기 위한 금융투자자들을 다시 유인하기 위해 앞섰을 뿐만 아니라, 적절한 균형에 이르도록 필요한 자연적 침체를 받아들일 용기가 부족했습니다. 이들의 파산은, 유로존의 존립목표에서 벗어나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들은 유로존의 위기가 이어지면서도 불구하고, 아무도 모르는 돈을 사용했습니다. 무제한 채권매입은 과연 어느 곳간에서 나온 돈으로 실행한 것일까요? 부채로 부채를 막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 이어지게 됩니다. ECB는 위기국들의 채권을 무제한으로 매입했고, 위기국의 중앙은행이 위기를 무릎쓰고도 발권력을 통해 자금조달을 실행할 수 있도록(국민과 기업들이 상품 수입대금을 지불하고 해외 및 민간 채무를 상환할 수 있도록) 민간 및 해외 채권자들을 도왔습니다. 

그럼 과연 이들의 돈이 어디서 나온걸까요?

아무도 모릅니다. (지금 구글에 쳐도 잘 안나오는 단어고, 이를 아는 이들도 소수입니다.) 주로 신용에서 기인된 돈이었습니다. 왜냐면, 각국의 중앙은행의 거래를 위한 초과 유동성(신용의 형태로 발행)되어, ECB의 대출을 통해 위기국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바로 아무도 제대로 모르는, TARGET이라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 돈은 TARGET(Trans - European Automated Real - Time Gross Settlement Express Transfer System)이라는 유로의 내부결제시스템을 통해 각국 중앙은행들의 구제적 창구가 되었고, 이 과정에서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위기국의 부채와 이들의 국채 리스크 프리미엄을 급격하게 줄여내기 위한 하이퍼 루프였습니다. 유로존에서 유로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다면, 어느 은행과 국가들도 국가의 부도를 전혀 예상치 못한 투자자들에게 필요하다면 채무상환을 위해 돈을 찍어 챙겨주겠다는 것과 다른 의미가 없었다는 말이지요.




이들이 잘못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시작부터 잘못된 개념의 가정, 그리고 위험의 무시

: 유로화를 도입하게 되면서 환평형을 이루도록 노력하게 됩니다. 즉, 각국의 경제상황에 따른 상대가치 교환비율이 한 통화로 함축되게 되면서, 이러한 환 리스크가 사라지게 되는 초월적 힘을 얻게 됩니다. 그러나 이들 회원 중 한 국가가 파멸하게 될 경우, 이러한 가치의 하락분을 반영해야하는 것이 마스트리히트 조약의 구제금지 조항(TFEU 제 125조)에 해당하게 되지만, 이를 지키지 않았습니다. 유로존이라는 태생의 뿌리를 거부한 것입니다. 아무런 책임없이 자신들의 미래를 위한 약속을 지키지 않고, 정확히 이 약속과 반대로 행한 것이죠. 한술 더떠, 이에 더해 이들은 긴급유동성지원 (ELA, Emergency Liquidity Assistance)라는 최악의 상황에서 ECB가 최종대부자로 채무자와 채권자를 구원해겠다는 약속까지 하게 됩니다. 이러한 유동성지원 약속은 남유럽국가의 자생력을 빼앗았고, 인플레 유발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마스트리히트 조약의 구제금지 조항(TFEU 제 125조): 유럽연합이 발생하게 되면서 이들의 뿌리를 다지던 조항 중 하나로, 그 어떠한 유로지역도 타 가입국의 채무에 대한 법적 책임을 지거나 지급부담을 떠맡지 않는다는 약속)

2. TARGET신용, 보이지 않는 거품을 만드는 윤전기

: 2008년 서브프라임모기지론 사태로 발생한 Global Financial Crisis 에서 이들은 다시 한번 약속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ECB는 담보를 완화하고, 대출만기를 연장했으며, 긴급유동성지원을 실행했으며, 정확히 윤전기를 돌려 화폐를 찍어내기 시작했습니다. 유로존의 북쪽에서 남쪽과 서쪽까지 모든 방향에서의 구제금융이 시작되게 됩니다.

3. 국채매입계획(SMP, Securities Markets Programme)

: 2010년 이들의 위기가 더욱 심해졌을때, 윤전기를 돌려내 막아내었던 국채 리스크 프리미엄을 전부 대출로 커버했습니다. 이러한 관대한 대출의 대가로 받은 담보물의 가치가 다시 급락하게 되면서 남유럽은 붕괴에 가까운 전초를 맞이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들은 이제 이들이 낳은 돈으로 만든 담보물들을 매입하기 시작합니다. ECB의 알은 닭을 낳았고, 이 닭은 다시 ECB가 잡아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알이 어디서 났는지 모릅니다. 이러한 행동으로 인해, 회원국들은 이들의 국채매입 덕분에 스스로 높아져있는 할인율에 부담없이 새로운 국채를 또 찍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폭탄이라고 하죠.

4. 유럽안정화기구(ESM, European Stability Mechanism)

: 마스트리히트 구제금지 조항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약속을 전부 어기고 새로운 돈을 찍어내는 ECB는 독일이 마르크의 가치를 포기하게 만드는 결과였습니다. 독일은 SMP를 강력 반대했지만, 결국 사임하게 되었습니다. 회원국만 되면다면, 똥을 싸도 ECB가 다 치워주는 수준에서 기아들은 젖병만 쳐다보기 바빴고, 이들의 울음소리는 결국 어머니의 쳐진 젖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결국 이들은 ESM으로 영구적인 구제책의 기구가 설립되게 됩니다. 젖병이 비어도 젖이 필요하면 어떻게든 젖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생리구조 상 불가능하지만, 이들의 마법은 코로나 사태에서도 빛을 발했죠.

5. 무제한 국채매입 (OMT, Outright Monetary Transaction) 

: 유로존의 위기가 발발할 때, 결국 이들의 국채는 다시 ECB가 책임지게 되었습니다. 헐값이 되어버린 국채와 이를 보증한다는 미친 채권수익률로 인해 이미 빠져나가버린 해외 채권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주기 위함이었습니다. 위에서 짚은 SMP 역시 OMT와 다를 바 없습니다. 

그럼 다시 한번 짚어보죠. 이들은 과연 약속을 왜 한것일까요? 인용합니다.

 (마스트리히트 조약의 구제금지 조항(TFEU 제 125조): 유럽연합이 발생하게 되면서 이들의 뿌리를 다지던 조항 중 하나로, 그 어떠한 유로지역도 타 가입국의 채무에 대한 법적 책임을 지거나 지급부담을 떠맡지 않는다는 약속)

이 약속은 여전히 단 한번도 지켜진 적이 없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유로존이 시작된 뿌리에서 쓸쓸히 남아있습니다.

<유럽은 시작부터 잘못된 가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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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QNC는 웨이퍼 보호해주는 쿼츠(소모품)가 전체 매출의 80% 이상이며 
국내 기업뿐 아니라 일본의 도쿄일렉트론(TEL)이나 미국의 램리서치향으로도 공급중으로 
2021년 기준 글로벌 쿼츠 시장 내 점유율 24%로 1위, 램리서치 내 점유율은 29% 수준, TEL 내 점유율은 41% 수준으로 매우 높습니다. 
실적도 본래 안정적으로 IT가 내려올땐 당연히 조정을 같지 받지만 올라올때 탄력은 다른 종목에 뒤지지 않을 가능성이 큼.

 

글로벌 반도체 식각 분야 1위 업체가 램리서치인데 램리서치향으로 쿼츠웨어 2019년부터 공급중이고 
글로벌 쿼츠 시장 내 원익QNC 점유율도 올해 상반기 기준 세계 1위(24%) 입니다. 
쿼츠는 웨이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며 쿼츠 매출이 전체 매출의 80% 이상입니다. 
대표 소모품으로 주기적으로 갈아줘야하는 문제로 실적이 안정적으로 나올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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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WSJ US Economy 헤드라인입니다.

1. 미국, WTO 분쟁 처리 모색
2. FED, 너무 빨리 완화하면 1970년대 스태그플레이션의 위험이 있다.
3. 민주당의 기후와 마약 가격 희망 속에 중국관련 법안에 집중하기 시작한 의회
4. 식량과 연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중국의 인플레이션
5. 중국, 식량과 연료가격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조짐 보여
5. 미국, 6월 일자리 372,000개 추가

금일 Reuters Macro Matter 헤드라인입니다.

1. BOJ 구로다, 높은 경제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완화정책 편향 지속
2. 인플레이션 피로? 채권투자자들은 디플레이션에 메달리기 시작한다.
3. 뉴질랜드 중앙은행의 공격적 긴축은 지나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증가
4. 경기후퇴를 앞두고 있는 월스트릿, 연착륙과 경착륙 사이에서 투자자들은 경제력을 평가하는 중
5. 미국의 강력한 일자리 보고서는 월가의 긴장을 완화시키는데에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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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사업 (케시카우)
1) VP (비전 플레이스먼트)
6~8 개 장비 인라인  패키지를 자르고 옴기고 세척 건조 검사 하는 장비
최근 Micro sow 내제화 성공 (기존 일본 디스코 가 거의 독점 )이익 기여도가 상승
 m s 내재화로인해 파생된 사업  fc bga  cpu/gpu용 (반도체 기판  msvp 8.0)으로 사업 확장모맨텀

2) EMI차폐 ( 전자파를 차폐하는것) 스피터링
Advanced emi( 기존 emi 와 틀림) pvd 진공방식 
AIP( 안테나인 패키지) 5G mmwave
애플이 밴더 유져 스카이웍스 
2022년부터 애플의 폼팩터가 크게 바뀜을 인해 수주 예상

신규사업 
1)카메라라모듈 검사장비
이노텍 조단위투자결정 .. 광축렌즈 는 하이비젼 가능성이 크고 
이외 front end 단은 한미가 밴더가 될 가능성이 큼
* tc본더 hbm ...
하이닉스 향 .. 납품가능( 과거 납품이력 )
인텔 사파이어 래피즈 서버향 이 hbm 지원
외장그래픽카드  대부분이 hbm 으로 바뀜 ( 과거는 gddr )

2)메타그라인더 
DsM 반도체기판에 sip( 시스템 인 패키징) 를 양면으로 하는 기술
안경 .. 에 들어감 에플 vr 에 대한 기대감

장기프로젝트
*하이브리드본딩 장비
tc본딩 (기존) 열과 압력으로 chip t chip  솔더볼( 납 )을 소재로 사용 
하이브리드 본딩 화학적 기계적 chip t chip 솔더볼을 구리로 사용 (에러 확율이 줄어듬. 피치를 줄일수있음)

웨이퍼 saw
일본 디스코 사가 독점 .. 한미가 개발중
  

21년 매출3732억 /영업이익 1224억 시총 1,6조
22년 4300/1450 .. 상향 가능성이 있음
2대주주 HPSP 조만간 상장
중수소기반 장비 납품 기업 독점중 .. 연결로 잡힐가능성 존재

4분기실적 서프라이즈 
매출은 하락했으니 이익이 늘었음
( 판가에 원가 전가 독점력이 존재  )
신규사업 
HBG  FC BGA FC CSP 본딩장비 
메타 그라인더 ~ DSM ( AR/VR/XR) 에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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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US Economy 헤드라인입니다.

1. 미국, 6월 일자리 372,000개 추가
2. 7월 금리 0.75포인트 인상 전망
3.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기본을 감당할 수 없게 되면서 부유한 나라들을 강타한 식량 불안
4. 라엘 브레이너드, 암호화폐 산업이 더 강력한 규제에 직면해야
5. 장기 코로나로 이어질 수 있는 경제
6. 2006년 이후 최저수준으로 하락한 주거여건전망지수

 Reuters Macro Matter 헤드라인입니다.

1. Meta에서 Peloton에 이르기까지, 경제가 침체됨에 따라 기업들은 채용을 늦추는 중
2. 멕시코, 연간 인플레이션이 6월에 2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더 높은 금리 인상 가능
3.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연준) 매파, 7월 이후 금리인상 속도 낮출 필요
4. 미국의 경기후퇴 우려로 투자자들이 고통스런 국채 거래에 다시 손짓 중
5. 극심한 빈곤의 '숨막히는' 급증으로 몰고 가는 생계비 위기 - UNDP
6. 스리랑카, 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기록적인 인플레이션에 직면하여 금리를 인상(2001년 이후 최고 금리수준)
6. 핼리팩스는 영국 집값이 2004년 이후 13% 급등했다고 밝혀

 

지표

전반적으로 성장이 괜찮게 보일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시장에는 어느정도 건강하게 느껴질 수 있겠는데요. 예컨대 리세션이 오지 않을 것이라는 반론의 이유가 될 수 있는 것이죠. 

지표로인한 시장의 방향성은 크게 두가지 입니다.

이 지표로 시장은 리세션의 가능가능성을 낮게 볼 것이고 결국 FED는 강력한 금리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크며 

그로인해 짧은시간 인플레가 잡힌다면 매우 좋으나 .. 반대의 경우도 생각은 해 둬야 합니다 .

이 좋은 수치가  오히려 역설적으로 리세션의 방아쇠를 당기는 케이스가 됩니다. 즉, 성장이 좋으니 긴축의 고리를 더욱 쎄게 나가게 되는 케이스죠. 지금 FED의 상황은 성장이 그나마 받쳐주는 여력이 있을때 수요파괴의 금리인상으로 물가를 잡아내야하는 상황입니다. (사실상 통화정책으로 가능한 영역이기 보다, 공급망이 문제지만요.)

중앙은행이 금리를 컨트롤 하는 것은 주로 성장과 물가를 잣대에 올려놓고 변경해나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금융에 대한 안정환경을 만드는 것이 이들의 목표입니다.

오히려 성장이 받쳐줄때 금리를 더욱 강하게 올리고, 물가를 잡아내야하는 상황에서, 성장이 좋은 지표는 오히려 강한 금리인상을 부르므로 이러한 강한 금리인상과 긴축이 실물경제의 리세션으로 귀결수도 있음을 생각해야 할것입니다 . 타임프레임을 조금 길게 잡고 보시는게 좋을수도 있지 않나 ??? 싶습니다 ..

 

출처 macro jungle for Tarz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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