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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론의 가격종류
  객관적 가격 기준가 
    월고
    월저
    교차가
옵션 가격의 분류   동일가

  주관적 가격 마디가 
    목표가 

  현상적 가격 주요가 or 의미가

위 표에서 보듯이 대분류에는 시장이 만들어주는 "객관적 가격"이 존재한다.

 

그리고 시장이 만들어 주지 않고 가격이론 매매자 스스로가 일정한 기준을 갖고 도출해내는 가격이 있으며, 이런 가격을 "주관적가격" 이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시장에서 특별한 이유 없이 자주 나타나는 가격으로, 그 가격의 생성 원리나 이유에 대해 알지 못하는 가격을 "현상적 가격"이라고 한다.

 

가격을 이렇게 분류하는 이유는 처음 접하는 분들이 좀 더 편리하게 가격 이론을

이해하기 이해하게 하기 위함이다. 

 

1. 객관적 가격

 

"객관적인 가격이란 다시 말해 시장이 만들어주는 가격을 의미한다."

그중 기준가는 한 번 만들어지면 절대 변하지 않기에 가장 객관적인 가격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옵션의 특성상 시간가치의 하락으로 가격은 항상 변화하게 되어 있는데

기준가는 월물초 한 번 생기면 절대 불변의 가격으로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

또한 월저와 월고도 변하기는 하지만 시장에서 만들어주는 가격으로 옵션 매매에서는 중요한 가격 중 하나이며 그 쓰임새는 실로 다양하다고 볼 수 있다.

"당일의 고점과 저점을 잡는 포인트이며 아울러 장의 방향성을 잡아주는 핵심 가격이다."

또한 가격 이론에서 가장 중요한 현상인 교차에 대한 열쇠로도 사용된다.

 

가격 이론에서 전통적으로 중요한 포인트는 "교차"

 

교차의 방향을 알면 백전 백승이나 다를 바 없다. 따라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교차의 승패를 알려는 연구는 계속 이어지고 있지만 그 결과는 아직 미지수이다.

이렇게 중요한 교차도 두 가지의 가격을 남긴다 그 하나가 교차승 이나 교차패 에서 나타나는 교차가 이며 두 번째가 교차 실패에서 나타나는 동일가이다.

 

교차에서 나타나는 가격들은 실질적으로 매매에서 크게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는다.

매매에서 중요한 역할이란 당일 장의 고점과 저점으로의 역할을 말하는데

"기준가와 월저 월고"에 비해 "교차가와 동일가"는 그 중요도가 떨어진다.

 

그러나 교차가는 다음 날 연동해 교차 지점을 예측할 수 있고 동일가는 장의 방향과 추세를 가늠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시장이 만들어주는 객관적인 가격도 이렇게 5가지나(기준가 월고 월저 교차가 동일가) 되고 만일 이 가격들을 기준으로 매매를 한다면 장중 매매 기준은 상당히 많아질 수 있다.

 

그리고 우리가 알아두어야 하는 또 한 가지는

시장은 내 외적인 영향으로 시장 환경이 변화하며 선물 옵션 가격 이론 역시 변화한다는 것이다. 혹자들은 선물 옵션 가격 이론은 불변이라 하지만 승수가 두 번 바뀌면서 많은 부분이 변화되었다.

 

2. 주관적 가격

주관적인 가격은 시장이 만들어주는 가격이 아니라 매매자가 자기의 기준에 맞게 만드는 가격으로,

"마디가격 뒤집기 후 만들어지는 마디가와 목표가가" 이에 해당된다.

특히 마디가와 목표가는 가격의 중요성보다는 마디가격 뒤집기 후 장의 방향을 결정하는 데 더 중요함이 강조되었고 그러기에 마디가와 목표가의 가격적인 중요성은 객관적인 가격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지만 추세장에선 그 중요성이 더욱 빛을 바란다.

 

마디가와 목표가도 장의 변동성에 따라 많은 변화성을 갖는다.

만일 장이 2 .50 포인트 이상 변동성이 생기면 마디가와 목표가는 실로 중요한 가격이 되지만

변동성이 2 .50포인트 미만의 박스권 흐름이 생기면 큰 의미가 없어진다.

 

가격이론을 수년간 접하고 가격이론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분들은 이런 변화된 옵션가격을 인지하고 매매에 적용했을이며

 

가격이론을 현상만 파악하고 따라다닌 사람들은 실패를 경험하고 또 다른 매매기법을 찾아다니거나 이 시장의 패배자로 전락했을 것이다.

 

3 .현상적인 가격

" 1.20  2.50  3.50. 4.85  5.50  6.85 "

현상적인 가격은 그 가격의 생성 원리나 매매에서의 사용 원리보다는 옵션 가격에서 자주 노출되는 가격들이며 특히 주요가의 경우 승수제 이전에 매매에 많이 사용되었으나 승수제가 두 번이나 바뀌고 나서는 그 사용이 제한적인 가격이 되었다.

 

그 이유는 승수제 이전에 3.00 이상의 고가 옵션의 가격은 한 틱에 0.5로 이루어져  한번 고점이나 저점으로 잡히면 잘 변화하지 않기에 고점과 저점을 잡는 보조적인 가격으로 사용되었으나

승수제 이후 3.00 이상 가격도 한 틱이 0.1로 바뀌면서 변동성이 심해져 고가 옵션들에서 주요가가 고점과 저점으로의 역할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주요가의 출연 빈도도 적어졌고, 각 행사가마다 나타나기에 기준으로 활용하기에는 뭔가 부족함이 있다. 아울러 그 가격의 생성 원리에 대해 정확한 기준이 없다는 게 가장 큰 문제이기도 하다.

그래서 과거에는 출연 빈도를 통계로 해서 원리를 대신했지만, 지금은 출연 빈도도 줄어들었다.

그렇다고 해서 주요가가 전혀 사용되지 않는다고 할 수는 없다.

누군가는 이 가격으로도 좋은 매매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 주요가는 얼마나 유효한가?

 

가격이론이 처음 소개되면서 많은 선물 옵션 매매자들에게 가장 먼저 알려진 가격의 주요가는 1.20 2.50 3.50 4.85 5.50 6.85였다. 그리고 이 가격들은 장중 고점과 저점으로 자주 나타나면서 주요 주요가만 알아도 수익을 낼 수 있었던 시절이 있었다.

또한 주요가는 매수자 가격이 아니라 매도자 가격이라 했고

주요가를 고점으로 무너지는 옵션은 대량 거래가 수반되면서 장대 음봉이 출연하고 그 다음 주요가격까지 하락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입증이라도 해주는 듯했다.

그러나 제도가 여러 번 바뀌면서 그때의 주요가와 현재의 주요가와는 다소 의미가 다른 부분들이 존재한다.

이는 가격이론이 바뀌었다기보다 주요가라는 가격 자체가 객관적인 가격이 아니며 자주 출연하는 현상적 가격이었고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고가 옵션 호가의 변화로 인해 3 .00 이상의 고가 옵션들이 한 호가에 예전에는 5틱에서 현재는 1틱으로 바뀐 것이 것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가 있다.

 

 

아무말 대잔치

 

매매를 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장에 대한 준비다.

그 준비의 첫 번째가 다음 날 장에 대한 전략 수립이다.

그리고 수립된 전략에 맞았는지 틀렸는지 등 잘못된 부분을 장 복귀를 통하여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전략 수립뿐만 아니라 아침에 일찍 일어나 마음의 결을 맞추고 비교적 온전한 상태로 매매에 들어갈 때와 그렇지 못할 때의 차이도 꽤 난다 수익면에서 차이가 나지 않더라도 과정에서 안정감에서 차이가 나기 마련이다. 

 

1주요가 즉 의미가는 가격이론에서 가장 기본적인 용어다

2주요가 1.20 2.50 3.50 4.85 6.85 7.10 8.10 9 .10은 무조건 외워야 한다

3월물초 주요가는 기준가와 함께 중요한 가격이다.

4주요가 2.50 3.50을 고점과 저점으로 교차 실패시 그 시세는 크다.

5주요가는 저점보다 고점으로 잡힐 때 신뢰도가 높다.

6마디가격 뒤집기 발생 시 4. 85  6. 85 주요가가 중심 목표가가 되면 만기일 결제되기 힘들다

 

옵션에서 객관적으로 나타나는 가격은 기준가와 월고 월저 그리고 교차가와 동일가이다.

이 가격은 누가 임의적으로 아니면 어떤 기준을 두고 만들어낸 가격이 아니라

옵션시장에서 일정 시점이 되면 탄생하는 가격들이다. 그래서" 객관적인 가격 "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다음은 일정 기준에 맞추어 기준이 충족되어야 나오는 가격들이 있다.

일정 기준을 만족해야 탄생하는 대표적인 가격이 바로 "마디가와 목표가"이다. 따라서 마디가와 목표가는 가격 이론을 하는 사람들의 기준에 따라서 다소 다르게 잡힌다

 

그래서 가격 이론에서 가장 중요하고 배우기가 어려운 것이 "마디 가격 뒤집기"를 통해 탄생하는 마디가와 목표가이다.

 

주요가를 저점으로 상승하면 다음 주요가까지 상승하며,

주요가를 고점으로 하락하면 다음 주요가까지 하락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이다.

결국 주요가는 저항 또는 지지하는 가격이란 이야기다

그리고 자세히 살펴보면 저점으로 지지할 경우 다음 주요가 까지 가는 빈도보다 고점으로 붕괴될 때 다음 주요가까지 하락하는 빈도가 더 높다

따라서 현재에는 주요가를 매수자 가격이 아닌 매도자 가격으로 말하는 근거가 된다.

최근 들어 주요가는 저점을 잡아내는 기준이 아니라 고점을 잡아내는 기준으로 많이 사용된다

 

장 상승 중에는 콜옵션의 고점으로 장 하락 중에는 풋옵션의 고점으로 잡아내서 변곡을 잡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듯하다

 

주요가 매매 중 가장 핵심은

4.85  6.85가 중심 목표가로 잡힐 때 반대편에 진입하는 것이다.

확률적으로 100%는 아니지만 4.85 근처에서 중심 목표가가 잡힐 경우 만기일에 결제되지 못할 확률이 매우 높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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